제1195화 기내 법기
- 윤찬우는 주변에 무릎을 꿇고 있는 다산마을의 마을 사람들을 보며 눈썹을 찌푸렸다.
- 만약 혼돈의 문이 정말로 자신이 추측한 대로 그 무엇인지 모를 사방성 안에 있다면, 자신이 바깥세상으로 돌아가는 방법은 아마도 사방성 안으로 들어가는 방법밖에 없을 것이다.
- 그리고 다산마을의 현재 상황과 사방성 사자의 말을 조합해 본 결과, 이 외지인들이 사방성 내부로 가려고 한다면, 아마도 유일한 방법은 직접 싸워서 길을 여는 것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