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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2화 사라진 신호

  • 비록 윤찬우가 그 깊은 초록색 철 상자를 열지 않았지만, 현장에 있던 모든 신경기 이상의 술사들은 영력을 통해 그 철 상자 속의 폭탄을 명확하게 볼 수 있었다.
  • 전에 윤찬우는 이삼십 개의 폭탄을 폭파한 적이 있지만, 그것들은 모두 포장이 안 되어 있는 폭탄들이었다.
  • 이번 폭탄은 정확히 어떤 종류인지는 알 수 없지만, 완전 밀봉된 포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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