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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8화 나라와 가정

  • 장종현과 성원준 두 사람은 잔영이 되어 마치 죽음의 신처럼 적진을 휩쓸고 다녔다.
  • 그들이 지나간 자리마다 늑대인간들이 소리 없이 쓰러졌다. 그 어떤 반항도 할 틈이 없었다.
  • 사실, 만약 두 사람이 단순히 200명이 넘는 대가경 술사들과 정면으로 맞붙었다면, 이렇게 쉽게 싸울 수는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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