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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7화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

  • 선우수문의 말을 듣고, 서정문은 히죽히죽 웃으며 얼굴에 난 흉터가 더욱 흉측하게 보였다.
  • 서정문은 자신의 옷깃을 바로잡고, 테이블 위의 차를 한 번에 들이켰다.
  • "일찍 그렇게 말하지 그러셨어요? 괜히 힘을 뺄 필요 없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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