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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9화 죽음

  • 윤찬우의 신식 속에서 세상은 더 이상 어떤 빛깔도 없었다.
  • 윤찬우는 원래 신식을 백 미터 정도까지만 발산할 수 있었는데, 이 순간에는 끝이 없는 것처럼 저 먼 곳까지 뻗어 나가는 듯했다.
  • 눈을 감으니, 윤찬우는 자신이 한없이 거대해진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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