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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6화 길잡이

  • 장종현의 말을 듣고 모두가 윤찬우를 바라보았다.
  • 시바의 관은 매우 신비했다. 윤찬우는 아직 그것을 몸속에 넣을 수 없었지만, 내부는 자체적으로 공간을 이루고 있었다.
  • 전에 초성인과 유미가 관 안에서 휴식을 취했을 때, 윤찬우 일행이 관을 들고 그렇게 도주했음에도 안에서는 전혀 흔들림을 느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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