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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7화 후

  • "가자!!"
  • 시바는 몸을 날려 관에서 뛰어내리더니 뒤돌아보지도 않고 동굴의 유일한 출구를 향해 달려갔다.
  • "시바, 거긴 나갈 수 없어요! 여긴 수백 미터 깊이의 물속이에요! 나가면 수압 때문에 죽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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