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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5화 하늘에서 떨어진 미녀

  • 윤찬우의 말은 매우 직설적이었다.
  • 이번 싸움은 7대 세가가 싸우고 싶지 않아서 중단된 것이 아니라, 자신들 측이 세가의 사람들을 놓아준 것이다.
  • 그리고 현실도 그랬다. 방금 만씨 가문 사람은 윤찬우의 공격을 받긴 했지만, 윤찬우는 그를 죽이지 않고 단지 갈비뼈 몇 개만 부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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