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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6화 명성을 쌓는 기회

  • 음양 킬러, 황옥명은 처음 들었다.
  • 그가 아니라 동해 이 작은 도시에서 아마 들어본 사람이 몇 명 되지 않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킬러 조직의 존재 여부조차 베일에 싸여 있었기 때문이었다.
  • 그러나 강녕은 킬러 조직이 존재하고 있고 그것도 존재한지 무려 백여 년이 넘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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