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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2화 동해의 사람!

  • “규칙? 당신이 틀렸어. 당신네 남쪽의 규칙은 우리 북쪽에서 소용없어.”
  • 허염은 웃으며 연기를 내뿜었다.
  • “게다가 천북시에 규칙이라는 게 있었나? 나는 왜 몰랐지? 이 자식아, 너네 임 씨 그룹에서 분수를 모르고 공개적으로 영용 그룹과 맞서니까 이러는 거지. 영용 그룹이 어떤 곳인지 알기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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