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7화 티켓=폭탄

• 조금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티켓을 돌려주기에 급급했다. 마치 이 티켓들이 폭탄이라도 된 듯 말이다.
• 심지어 지상세력 그 높으신 분까지 직접 연락이 와서 절대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을 거라고 약속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 도련님이라고 하는 이 사람은 제게서 티켓을 받아 가고 싶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