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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6화 죽음

  • 그는 고개를 숙여 자신의 가슴 앞으로 튀어나온 칼날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봤다.
  • 유소도가 자신을 죽일 거라는 건 생각도 못 했다!
  • 유소도는 여전히 소파 위에 서있었고 두 손으로는 칼잡이를 꽉 쥐고 있었다. 칼날은 소파와 그의 심장을 관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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