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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화 영업정지

  • 강녕의 두 번째 마디에 전화기 너머에 있는 장의원는 머리털이 곤두섰다.
  • “계속 이러면, 여기는 폐업하고 장소를 옮길 거야.”
  • 세 번째 마디는 마치 천둥번개와 같아 장 의원의 두 다리를 후들거리게 만들었다. 장의원은 급급히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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