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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화 폐 끼치러 왔습니다!

  • 밤은 점점 더 깊어져 고요해졌다.
  • 모든 것들이 평온해졌지만 강녕은 모든 일들이 다시 시작될 것만 같았다.
  • 바닥에 누워있던 강녕은 임우진이 잠들지 않았다 걸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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