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2화 상금 150억
- 전하민은 이 말을 그저 해보는 것에 그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심지어는 그저 집에서만 할 뿐이지, 일단 밖으로 새어 나가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 용씨 가문은 마침 진씨 가문을 없앨 핑계가 없어 고민이지 않았던가?
- 용씨 가문의 도움으로 동해를 금지의 땅으로 만들고 임 씨 그룹을 세운 뒤 성을 공격하고 땅을 점령하는 것에서 용씨 가문의 야심은 더없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그들은 영용 그룹 안의 이단자를 제거하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