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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1화 고수가 자리를 지키다

  • “응, 이미 준비하고 있어요.”
  • 임우진은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 남북 양쪽의 기후가 크게 차이가 나는 탓에 남쪽에서 완판 된 제품을 북쪽으로 가지고 간다면 아마 적합하지 않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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