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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화 자금을 모아 건설하다

  • 무려 300명이었다. 차를 운전하는 몇 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손발을 끊어 버렸다. 처참하게 비명을 지르며 땅바닥에 엎드리는 것 외엔 서있을 생각도 하지 못하게 하였다.
  • 하지만 구 형 등은 다만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어떤 사람은 몸에서 피가 났지만 눈은 점점 흥분으로 가득 찼다. 어둠 속에서 그들의 눈을 보면 마치 사나운 늑대들을 보는 것 같다.
  • “어때, 우두머리들, 아직도 동해가 쉬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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