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5화 조작으로 권력을 잡다
- 진곤은 임우진의 수가 본인을 속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 임 씨 그룹에서는 업계 기준을 바꿔 국내에서의 자가 업계 기준을 제정할 것이라고 정보를 내보냈다. 심지어 어렵사리 합작관계를 맺게 된 대리상과의 관계를 끊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 이렇게 큰 씀씀이를 보여준 탓에 사람들은 임 씨 그룹에서 자사 제품을 A급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견지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와 싸우려는 마음가짐인 줄로 착각하게 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