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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2화 업종 기준

  • 소운은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 이걸로 저를 쥐락펴락하는 강녕과 임우진 앞에서 쩔쩔맬 수밖에 없는 자신이 괴로웠다.
  • 대학 입학까지 겨우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나중에 졸업하고 나서 조금 더 빠르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기 위해 지금은 임우진 곁에서 보고 들으며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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