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2화 복잡해졌다

• 천북시, 중요한 세관 입구인 이곳은 엉망진창이 되었다.
• 이동혁은 여전히 찻집에 앉아있었다. 하지만 이제 그 누구도 감히 제 발로 찾아가지 못했다. 그가 임 씨 그룹의 사람이라는 것과 찾아온 목적이 임 시 그룹이 북상할 수 있는 경로를 철저히 뚫어버리려는 것이라는 걸 아는 사람들도 감히 찾아오지 못했다.
• 짧은 며칠이라는 시간 동안 이동혁의 이름은 천북시에서 제일 경외하는 존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