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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1화 파렴치해!

  • 악귀 같은 자식들을 보고 있으려니 용영아는 정말 괴로웠다.
  • 용상호가 살아있을 때 그는 모든 사람을 누를 수 있었다. 용 씨 가문에서 그의 말이 곧 법이었다. 숙부들이 다른 주머니를 찰 생각은 했지만 감히 그를 넘보지는 못했다.
  • 하지만 지금, 용상호가 세상을 뜨자마자 그 사람들은 오금이 쑤셔서 뛰쳐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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