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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화 모욕!

  • “육 도련님!”
  • 그 말을 들은 김양은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았다.
  • 김씨 가문에서 그것도 자신의 앞에서 자신의 여자를 모욕하다니, 김양은 육심의 행동에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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