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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7화 분열

  • 임우진은 아예 입을 닫아버렸다. 그녀는 자신의 배짱이 강녕과 항상 같은 수준에 있지 않다고 느꼈다.
  • 영용 그룹을 삼키는데 삼일에서 오일?
  • 온 우주에서 감히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강녕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임우진은 왠지 모르게 강녕이 한 말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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