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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화 깊은 교류를 나누다

  • “하하, 아르바이트도 고급과 저급으로 나뉘잖아요. 저 같은 고위 임원은 그래도 회사에서는 꽤 쓸모 있는 사람일 거 같은데요.”
  • 고영은 재물에 큰 욕심이 없었다. 더군다나 임씨 그룹에서 그에게 주는 임금은 다른 곳이랑 비교하면 많이 주는 편이다.
  • 미팅 논쟁에 참여하지 않고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그가 직장을 다니면서 터득한 노하우이고 이 정도만 하더라도 예상과 맞는 임금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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