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화 간담이 서늘하다!
- 육천은 갑자기 자신이 동해로 오게 된 건 함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해에 이런 괴물이 숨어 있었다면 부 어르신이 모를 리가 없었다.
- 지금에야 육천은 부 어르신이 자신을 성도로 유인하기 위해서 일부러 성도를 떠났고 그를 유인한 이유가 눈앞의 괴물과 맞서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 한 주먹에 빙용을 죽일 수 있는 실력은 전성기 시절의 진검도 해 내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눈앞의 강녕은 힘도 별로 들이지 않았으니 너무나 두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