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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9화 당신은 해고야

  • “너……너 살아 있었어!”
  • 강녕의 목소리를 들은 용준영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심장이 격렬하게 박동했다.
  • 어제저녁만 해도 용 씨 가문 부자는 강녕이 죽고 강 씨 가문도 상 씨 가문에게 심한 타격을 입었을 것이니 대세가 이미 기울었다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심지어 그들은 강 씨 가문이 타격을 입은 뒤 몰래 손을 써 싹을 잘라버릴 준비까지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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