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3화 연적의 등장

•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신경전을 미처 눈치채지 못한 강슬기는 의아한 눈빛으로 물었다.
• “어떻게 오셨습니까?”
• 그녀는 지금 한창 바쁠 시간에, 갑자기 나타난 송호연이 의아하기 짝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