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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5화 궁지에 몰린 주인장

  • 하지만 그건 며칠 전에 곡주가 산에서 직접 캐온 것이라 그는 팔 생각도 없었다. 그래서 아예 꺼내지도 않았다. 그저 인삼 뿌리가 광주리 밖으로 살짝 삐져나왔을 뿐이었다.
  • 전에 누명 쓴 사람들은 너무 당황해서 이런 건 세세하게 따지지도 못했다.
  • “계속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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