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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화 불청객의 난입

  • 송호연 역시 산해진미라면 남부럽지 않게 맛본 미식가였다. 강슬기의 기상천외한 별미도 수차례 경험한 터.
  • "이 약선은 그저 입만 즐거운 게 아닙니다. 오장육부의 기혈을 단단히 보해 주지요. 여느 탕약처럼 몸에 독기가 쌓일 염려도 없습니다."
  • 강슬기가 턱을 괴고 조잘대며 설명했다.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그 눈동자를 보고 있자니, 송호연의 심연 같던 피로도 봄눈 녹듯 스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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