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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0화 한밤의 소란과 따스한 온기

  • 조금 전, 강슬기는 남몰래 외숙부 내외의 맥을 짚어보고 그들의 신체 상태를 꼼꼼히 갈무리해 두었다.
  • 외숙부는 평생을 험한 전장에서 뒹굴며 휘하 장졸들을 단련시킨 탓에 온몸 구석구석 골병이 들어 있었다.
  • 외숙모 역시 지아비 곁에서 평생 가슴 졸이며 살아온 터라 간과 폐의 기운이 쇠약해져 종종 가슴이 턱턱 막히는 증세를 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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