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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화 그 사람은 아파도 싸요!

  • 그녀는 말을 마치자마자 석계월을 안으로 콱 떠밀고 재빨리 마당을 빠져나갔다.
  • 밖에서 반홍식 등이 기다리고 있었다. 송호숙은 흥분을 걷잡을 수 없어 그녀에게 손을 흔들었다.
  • “올케언니, 이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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