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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6화 밀실

  • 그녀에 비해 송호연은 이렇게 많은 것을 보니 가슴이 철렁했다. 그는 관호석에게 이런 것이 하나만 있을 거로 생각하지 않았다.
  • 그의 손이 돌벽이 닿자마자 칼이 박힌 울타리가 갑자기 튀어나와 송호연을 향해 휘둘렀다.
  • 송호연은 재빨리 옆에 있는 상자 위로 뛰어올랐다. 보아하니 동굴의 기관을 건드린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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