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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화 환자를 만나러 가다

  • ‘이 낭자는 우리 딸과 비슷한 나이로 보이는데. 설령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의술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십여 년밖에 안 되잖아?’
  • ‘그런데도 신의로 불린다고?’
  • "신의라는 호칭은 가당치 않고, 저는 단지 평범한 의원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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