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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4화 감추지 못한 질투와 의원의 혜안

  • 강슬기가 결코 그럴 위인이 아님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송호연의 가슴 한구석은 시큰하고 뻐근하게 달아올랐다.
  • 허승민을 향해 매서운 눈총을 쏘아붙이던 그가 곁에 있던 고목을 후려치자, 쩍 소리와 함께 나무껍질이 한 움큼 뜯겨 나갔다.
  • 그 광경에 정이준이 어처구니없다는 듯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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