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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5화 부 현령을 처리하기로 하다

  • 방에 들어온 강슬기는 지붕에서 바람이 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너무 어이없어 천장만 바라볼 뿐이었다.
  • 그녀는 밤에는 역시 수납공간 안에 들어가 자기로 마음먹었다.
  • ‘이 추위에 얼어 죽을 수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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