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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7화 로하읍의 밤, 구출 작전

  • 낙하에서 로하읍까지는 대략 삼십리 남짓, 강슬기는 바람처럼 달려 도착하였으나, 이내 숨이 가빠졌다.
  • “휴우… 그래도 죽지는 않았네.”
  • 공간에서 맑은 영천수 한 컵을 꺼내 마시자, 순식간에 기력이 도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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