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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3화 낯선 마을의 기괴한 풍습

  • 석두촌 촌부들은 저마다 괭이를 둘러메거나 등짐을 진 채, 휘둥그레진 눈으로 마차 행렬을 구경했다.
  • 평생 살면서 번듯한 마차 한 번 타보지 못한 이들이 태반이니, 이토록 화려한 행차는 난생처음이었을 것이다.
  • 손 노인은 행여 입방아에 오를까 조심하며 넉살 좋게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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