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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9화 위급환자를 치료하다

  • 강슬기는 전 관리자의 말을 반박하지는 않았지만, 환자가 이미 이곳에 도착했으니, 살릴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살리고 싶었다.
  • 환자가 위급한 걸 알면서 뒤로 물러나는 것은 강슬기의 양심에 걸렸다.
  •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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