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1화 강슬기의 신중한 계획

• 이후 강슬기는 화장품을 꺼내 자신의 화장을 조금 바꿔 보았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 반 시진쯤 지나고 강슬기도 별실에 들어섰다. 다만 그녀가 들어간 곳은 월매의 옆방 별실이었다.
• 이 별실은 강슬기가 자신을 위해 준비해둔 방으로, 가게 장식을 할 때 월매가 두 개의 별실을 하나로 합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