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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0화 산산조각 난 몽상과 차가운 일갈

  • "네 꿈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거라. 그나저나 두 스승님은 요즘 어찌 지내시느냐?"
  • 강슬기가 힘을 북돋아 주며 묻자, 복령의 입가에 절로 흐뭇한 미소가 번졌다.
  • "스승님께선 여전히 사숙과 티격태격하십니다. 허나 겉으로만 툴툴대실 뿐, 속으로는 서로를 끔찍이 아끼시지요. 스승님은 야심한 밤에 사숙을 위해 탕약을 달이시고, 사숙은 스승님이 좋아하시는 꿩을 잡으러 산을 타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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