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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5화 환자의 선택

  • 한편, 복령은 한참을 생각했으나 여전히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반면 곡주는 마음속에 방도가 생각났다.
  • 곧이어 복령은 달인 탕약을 들고 계단으로 올라왔다. 진한 약향이 방안에 퍼지자 곡주가 갑자기 외쳤다.
  •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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