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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1화 마을로 숨어든 돌팔이와 따스한 동행

  • 목향은 상대가 또 은가락지를 내밀세라 다급히 고개를 저으며 못을 박았다.
  • "어르신께서 이걸 제게 주시면 약 지을 돈이 없어 이 아이가 기어코 명을 달리할 텐데, 그리되면 저희 스승님의 찬란한 명성에 먹칠을 하는 꼴 아닙니까. 어서 넣어 두시지요."
  • "감사합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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