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696화 너를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모르겠어

  • "하월아, 네가 약을 잘 먹고 밥도 잘 챙겨먹고 잘 살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알아, 네가 삶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게 하는 게 어려운 일이라는 걸. 하지만 넌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으니까. 그게 날 더 힘들게 해."
  • 나윤주는 목이 메어 말했다.
  • "많은 사람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복덩이, 그리고 우리 오빠도. 벌써 2 년이 지났어. 하지만 우리 오빠는 아직도 너를 좋아하고 있어. 그는 지금 무척 괴로워하고 있어. 우리 부모님 역시 너를 걱정하고 있고. 모두가 너를 그리워하고 있다고. 알고 있어?"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