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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3화 미끼를 던져 환심을 사다

  • 나윤주가 자려고 준비하던 그때 누군가 문을 두드렸고 핸드폰도 함께 울리기 시작했다. 보니 배달원의 전화였다.
  • 나윤주는 의아했다. 배달을 시킨 적이 없기 때문이다.
  • 통화버튼을 눌러 받아보니 전화 너머 배달원이 열정 넘치는 말투로 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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