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48화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한 물품

  • 이번 프로그램의 최종 우승상품을 확인한 사람들은 저마다 들끓는 의지를 불태우며 다른쪽 연회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자리를 옮기자마자 배효민이 곁에 있던 사람들을 헤치며 웃는 얼굴로 성하월의 곁에 섰다.
  • “다른 분들이 아무리 힘을 써도 저 다이아몬드는 리엘 디자이너님이 따놓은 당상이나 마찬가지 아니겠어요?”
  • 전에 없던 아부 소리를 들으며 성하월은 자신한테 쏟아지는 뭇사람들의 시선을 느꼈다. 적대감, 멸시, 전혀 달갑지 않은 사람들의 적의를 느끼며 성하월은 배효민이 교묘하게 자신들을 구석으로 내모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