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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6화 치료받는 태도

  • 나윤주는 들어오자마자 한의사 할머니의 목소리를 듣고 흥분에 겨워 물었다.
  • “2년만 여기서 지내면 나을 수 있을까요?”
  • “그래요. 그다지 심각하지는 않아요. 다만 몸이 조금 허약해진 것뿐이에요. 몸이 허약하면 보충하면 돼요. 음식으로 보충할 수 없는 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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