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3화 떳떳하다
- 이 블로그의 글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고 수많은 유명 블로거가 리트윗을 했다.
- 에르문은 좋은 일을 했지만,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으로 오해를 받았고 에르문 트위터가 네티즌들에게 공격받았다. 에르문이 예전에 올렸던 글에 온통 욕설이 도배되었다.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시골 학교에 봉사를 간 선생님이 에르문과 리엘을 도와 노이즈 마케팅하기 위해 아이들을 이용했다고 의심했으며 선생님이 에르문에게서 대가로 2억 원을 받았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 나윤주는 밤새도록 한숨도 자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