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화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 나윤주는 깜짝 놀라 식은땀이 났다.
• 그녀는 고지헌이 조수오를 빌미로 자신을 협박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 ‘지헌 씨의 행적은 늘 베일에 싸여있어. 설사 지헌 씨가 배효민 씨의 스폰서가 된다고 해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다면 하나도 새어나가지 않게 할 능력이 있어. 그런데 이번 일은 어쩌다 사진까지 찍히게 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