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화 참 나쁜 사람

• 나윤주는 고지헌 쪽으로 눈길조차 주지 않았지만, 맹복주는 가끔 그쪽을 힐끔거렸다.
• 강민오는 상황이 심상치 않자 얼른 가게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었다.
• 이분쯤 지나자, 직원들이 나서서 손님을 밖으로 모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