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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3화 왜 제 휴대폰 가져가세요?

  • “당연하죠! 사서 저만 사용한 게 아니라 친구들한테도 나눠주고 그랬어요. 윤주 씨 제 덕분에 수익 좀 챙기셨겠는데요?”
  • 맹복주는 돈은 많지만 조금 어수룩한 사람처럼 허허 웃으며 말했다.
  • 나윤주는 그의 어깨를 토닥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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